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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중개형 ISA’출시 한달 만에 고객 12만 돌파

중앙일보 2021.03.30 00:06 Week& 6면 지면보기
 삼성증권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 진행한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 진행한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중개형 ISA는 출시 1개월 만에 12만 명에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에서 출시 이후 개설된 중개형 ISA를 확인해 본 결과, 30~40대의 비중이 50%를 넘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중개형 ISA에 국내주식 편입이 가능해지면서, 손실 상계 등 다양한 절세 매력이 두드러지며 가입자가 늘고 있다.
 
또 중개형 ISA 계좌에서 투자한 자산은 대부분 주식으로 나타났다.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고객이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카카오 등이었다.
 
2016년, 최초로 ISA가 도입될 시점에 일임형과 신탁형 ISA를 만들어 놓았던 투자자의 경우, 새롭게 적용된 이월납입 제도를 활용해, 해당 계좌를 중개형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투자원금기준 연간 투자한도(연 2000만원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 ISA가 없었던 신규 가입자 역시 올해가 가기 전 중개형 ISA를 개설해 이월납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금융투자소득세(금융투자소득 5000만원 초과 시 양도소득세 부과)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 중개형 ISA를 개설하면 2023년까지 매년 원금 기준 2000만원씩, 총 6000만원 한도로 중개형 ISA의 투자 한도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개형 ISA’를 통한 재테크 활용법이 공유되면서 투자를 갓 시작한 ‘주린이’부터 자산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필수절세통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자사의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중개형 ISA’의 다양한 활용법과 혜택 등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25일 증권 업계 최초 중개형 ISA 출시를 기념, 중개형 ISA 개설 및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혜택과 함께 거래실적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개형 ISA 1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중개형 ISA 가입 고객 중 잔고 10만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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