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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협 제정 첫 지방자치복지대상에 원희룡 제주지사

중앙일보 2021.03.29 20:45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 제주도의회

원희룡 제주지사. 사진 제주도의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지방자치복지대상 첫 수상자로 원희룡 제주지사가 선정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위해 매년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 포상 등을 받는다. 이영재(61) 무주장애인ㆍ노인종합복지관장은 통합형 및 농촌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 평생교육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며 농촌 복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재석(54) 진성노인전문요양원장과 한경미(55) 영락경로원장은 국무총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민ㆍ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에 대해 국회의장 공로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 우천복지재단상 등을 수여한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올해 처음 제정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이 제주에 돌아가게 됐다”라며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체계 마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 2013년 사회복지계 전 직급 단일임금체계를 마련해 시행했다.  
보건복지부가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 포상 등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 이재석 진성노인전문요양원장, 한경미 영락경로원장. 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 포상 등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 이재석 진성노인전문요양원장, 한경미 영락경로원장.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포상 전수식을 먼저 진행했으며, 사전 녹화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사회복지 정책이 우리의 삶 속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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