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대 교육대학원·교육과학대학, 서울시교육청과 기초학력 지원 MOU

중앙일보 2021.03.29 18:19
연세대 교육대학원(원장 강승혜)과 교육과학대학(학장 이규민)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3월 30일(화)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교육봉사(학점인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개최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연세대 등 21개 대학이 참여하며, 각 대학의 사범대, 교육대학원, 교직과 등 교원양성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예비교원이 정규교육과정에서 기초학력 협력강사로 참여하거나 방과 후 보충지도에 참여함으로 현장 적합성이 높은 교원을 양성할 수 있다는 교원양성기관의 이해를 상호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원양성기관이 재학생들에게 현장 수요가 있는 초중등학교에 교육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관리하고 이수자에 대해 학점부여를 하며, 교육청은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수요를 파악해 예비교원의 봉사활동을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이 양성기관 재학생들의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실습과 연계한 서울 기초학력 지원방안 마련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학생들이 기초학력 지도 등 공교육 지원 활동을 교육실습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안내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양성기관 재학생들의 교육봉사가 서울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에 내실 있게 연계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세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교육봉사자의 기초학력 지도 능력 제고를 위해 연수협력기관을 통해 예비교원에게 특화된 원격 무료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교직과정 이수자 중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교원양성기관의 안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 게시판을 통해 학교의 수요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에 연락해 요구되는 기간, 요일 및 시간, 기초학력 지원 역할 등을 협의한 후 참여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 초・중학교에서 주로 필요로 하는 기초학력 지원 역할은 정규교육과정 기초학력 협력강사 또는 방과 후 기초학력 보충지도 등이다.
 
연세대 강승혜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아 현장 기반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