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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60년간 육·해·공군, 해병대 학군장교 22만 명 배출 ‘장교 양성의 산실’

중앙일보 2021.03.23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박진서 대한민국ROTC중앙회장

박진서 대한민국ROTC중앙회장

대한민국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학생군사교육단)가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1961년 6월 1일 창설된 ROTC는 지난 60년 동안 육·해·공군, 해병대 학군장교 22만 명을 배출한 ‘장교 양성의 산실’이다.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33명의 현역 장군과 117명의 예비역 장성을 배출했다. 또 사회 각계각층에서 수많은 리더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

ROTC는 대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2년간 군사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학군장교로 양성하는 제도다. 6·25전쟁 이후 남북간 대립이 심화되고 경제개발에 힘썼던 1961년 미국 ROTC 제도를 도입해 6월 1일 전국 16개 종합대학에 학도군사훈련단을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양성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육·해·공군 ROTC 22만 명이 배출됐고, 전국의 119개 대학 학군단에서 8000여명(3·4학년)의 학군사관 후보생들이 문무를 연마하고 있다.
 
ROTC의 구심점인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990년 2월 28일 창립했으며, 22만 명의 회원과 119개 학군단 후보생 8000여 명, 19개 고등학교의 주니어 ROTC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ROTC중앙회에는 후보생과 동문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하는 (재)ROTC장학재단, ROTC 정체성 확립과 통일안보활동을 하는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 대국민 봉사활동을 하는 중앙회봉사단이 있다. 또 기수별 동기회, 대학동문회, 지역별 지구회와 지회, 직능 및 동호회, 해외지회까지 국내·외 400여 개 조직이 결성돼 있으며, ‘국가발전 및 대국민 봉사 활동’과 ‘동문 및 후보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미8군사령부 ROTC 장교들과 한미 ROTC 우호활동을 펼쳐 한미동맹 강화에 힘써왔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등학교에 주니어 ROTC 제도를 도입, 확대에 힘쓰고 있다.
 
 ROTC는 매년 학군장교 3000~4000명을 배출한다. 올해로 회원 22만여 명, 동문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사진 대한민국ROTC중앙회]

ROTC는 매년 학군장교 3000~4000명을 배출한다. 올해로 회원 22만여 명, 동문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사진 대한민국ROTC중앙회]

ROTC중앙회는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일 기념식 및 축하 한마당을 비롯해 ▶통일·안보 분야 ▶화합·단결 분야 ▶환경·봉사 분야 ▶ROTC 미래발전 분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밖에도 『ROTC 60년사』와 『화보집』을 4월 말 발간할 계획이다.
 
박진서 중앙회장은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리더십과 유연성 있는 사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 속에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 ‘미래국방,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ROTC’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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