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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 원투펀치 카펜터-킹험 호투에 '흡족'

중앙일보 2021.03.22 11:59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 [연합뉴스]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새 외국인 듀오 라이언 카펜터(31)와 닉 킹험(30)의 첫 시범경기 피칭을 만족스러워했다.  
 
수베로 감독은 22일 두산 베어스와 잠실 시범경기에 앞서 "카펜터의 투구는 전체적으로 좋았고, 커브가 잘 들어간 게 인상적이었다. 킹험도 홈런을 맞은 실투 하나를 제외하면, 훌륭한 피칭을 했다. 킹험 역시 커브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카펜터와 킹험은 21일 LG 트윈스와 대전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호투했다. 카펜터는 3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면서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킹험도 3과 3분의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올해 처음 한화 유니폼을 입은 두 외국인 투수의 호투에 더그아웃 열기도 한껏 달아올랐다. 수베로 감독은 "따로 '더그아웃에서 파이팅 하라'는 주문을 한 적은 없다.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끌어내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잠실=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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