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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한시름 놨다…한전, 2분기 인상 '유보'

중앙일보 2021.03.22 10:27
전기요금 고지서. 연합뉴스

전기요금 고지서. 연합뉴스

올해 2분기(4~6월분)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전력은 22일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됐다.
 
일각에서는 당초 직전 3개월간 연료비 상승 추이를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이 2013년 11월 이후 7년여 만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을 제기했으나 결국 유보됐다.
 
한전은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지난겨울 이상 한파로 인한 LNG 가격의 일시적인 급등 영향은 즉시 반영하는 것을 유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유보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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