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제24대 부산상의 회장 당선

중앙일보 2021.03.17 16:49
제24대 부산상의 회장에 당선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사진 부산상의]

제24대 부산상의 회장에 당선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사진 부산상의]

장인화(58) 동일철강㈜ 회장이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장 회장은 17일 오후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린 임원선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20표 중 66표를 얻어 당선됐다. 54표를 얻은 송정석 삼강금속 회장을 물리쳤다. 임기는 19일부터 3년간이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 3인에는 권기재 세무회계 남산 대표, 김세원 대한 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장, 이상준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상의 임원진인 부회장 18인과 상임의원 30인은 추후 별도의 의원총회에서 선출·발표된다. 장 회장은 이날 임기 3년의 상근부회장을 임명할 권한도 얻었다. 지난 5년 7개월간 상근부회장을 한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신임 장 회장의 취임식과 허용도 현 상의회장의 퇴임식은 오는 22일 열린다. 장 회장은 “경쟁의 시간은 지났으며, 이제 화합의 시간이 온 만큼 저를 지지하셨던 지지하지 않으셨던 이제 24대는 모두 하나이다”며 “침체한 부산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동일철강은 1967년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직원 45명에 2019년 매출 266억원을 기록했다. 형강·환봉·봉강 같은 조선·자동차용 철강제품을 생산하며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