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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디션 순위조작' 엠넷 안준영 PD, 징역 2년 확정

중앙일보 2021.03.11 11:26
엠넷(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 연합뉴스

엠넷(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 연합뉴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이 확정됐다.
 
안 PD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유료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에게 혜택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안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도 있다.
 
1심은 이 같은 혐의를 인정하고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김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으며, 2심에서도 형량이 유지됐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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