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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의장, 뇌물 수수 혐의 구속…"지속해서 금품요구"

중앙일보 2021.03.10 22:37
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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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경북 울진군의회 의장이 결국 구속됐다.
 
1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이날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이 검찰을 통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의원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한 기업인으로부터 약 1억원 상당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뇌물을 제공한 기업인은 "이 의장이 식대 등 다양한 명목으로 지속해서 금품을 요구했다"며 지난해 검찰에 고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 의장은 관련 혐의를 줄곧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월 6일 이 의장 사무실, 집 등을 압수 수색을 하며 증거 확보에 나선바 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g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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