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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400명대 나온다…아슬아슬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중앙일보 2021.03.10 07: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전시 1호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의료진,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완벽한 예방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초저온 백신 냉동고 보관실과 대기실, 접종구역 등 시설을 점검하는 등 예방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김성태 프리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전시 1호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의료진,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완벽한 예방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성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앞두고 초저온 백신 냉동고 보관실과 대기실, 접종구역 등 시설을 점검하는 등 예방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김성태 프리랜서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405명보다 23명 많았다.
 
지난달 20일(448명)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곧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눈에 띄는 증가도 감소도 없는 정체 국면이다.  
 
최근 1주일(3.3∼3.9)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413명꼴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1월 첫째 주부터 시작해 8주째 (환자 발생 추이가) 정체되는 상황"이라며 "증가하고 있지 않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감소세가 나오지 않아서 아슬아슬한 국면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최근 일주일 동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96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세가 이어지면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혹은 급격한 더블링) 범위에 진입할 수도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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