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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4개월여 앞두고 4일 사의를 표했다. 반차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던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 도착해 “오늘 총장직을 사직하러 왔다”며 운을 뗀 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저는 우리 사회가 쌓아 올린 상식과 정의 무너지는 것 지켜보기 힘들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왔듯 어떤 위치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이날 신문과 방송 등 기자 200여 명은 대검찰청 앞 현관에서 윤 총장의 출근 모습을 지켜봤다. 임현동·김경록 기자,[연합뉴스]
 

[지금 이 시각] "어떤 위치에 있든···" 여운 남긴 尹 사임의 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4개월여 앞두고 4일 사의를 표했다. 반차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던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 도착해 “오늘 총장직을 사직하러 왔다”며 운을 뗀 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저는 우리 사회가 쌓아 올린 상식과 정의 무너지는 것 지켜보기 힘들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왔듯 어떤 위치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이날 신문과 방송 등 기자 200여 명은 대검찰청 앞 현관에서 윤 총장의 출근 모습을 지켜봤다. 임현동·김경록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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