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3/04/96e01235-0233-487f-b1b7-6eaba41ed316.jpg)
최대호 안양시장. [중앙포토]
최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 분류돼 자가격리 중 오늘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며 "제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25일 운전기사인 시청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당시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만났던 인원을 추적해 밀접접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