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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가성비 상품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 ‘노브랜드’

중앙일보 2021.03.04 00:03 경제 8면 지면보기
이마트 노브랜드가 다른 브랜드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7900원으로 타 브랜드보다 30%가량 저렴하고 품질도 뛰어난 노브랜드 화장지를 고르고 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 노브랜드가 다른 브랜드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7900원으로 타 브랜드보다 30%가량 저렴하고 품질도 뛰어난 노브랜드 화장지를 고르고 있다. [사진 이마트]

유통가에 ‘이마트 노브랜드’ 열풍이 거세다. 일반 상품 대비 30% 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까지 뛰어나 한 번 써본 고객은 다시 찾게 된다. 상품 기획에서부터 개발·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중심에 둔 덕분이다.
 

타 브랜드 대비 30% 이상 가격 저렴
화장지·감자칩·생수 등 제품도 다양
품질까지 뛰어나 매년 성장 이어가

이마트 노브랜드는 이런 탁월한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수·물티슈·우유·과자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착한 가격’에 출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가 고객 삶의 질 향상과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노브랜드

노브랜드

특히 노브랜드 화장지(30m 30롤)는 매년 베스트셀러를 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7900원으로 타 브랜드보다 30%가량 저렴할 뿐만 아니라, 3겹 원단 및 부드러운 단면의 우수한 품질로도 인정받고 있다.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노브랜드 화장지는 지난해 단품으로만 50만 개 이상 팔렸다. 판매된 화장지의 전체 길이는 45만km로, 지구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다. 고객의 사용 후기와 평점을 통해서도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노브랜드 화장지의 SSG닷컴 댓글 개수는 3만 개가 넘었고, 평점은 ‘4.9’를 유지하고 있다.
 
노브랜드 감자칩은 매년 500만 개 이상 팔리며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노브랜드 감자칩은 매년 500만 개 이상 팔리며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노브랜드 감자칩은 매년 500만 개 이상 팔리며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이 됐다. 타 브랜드 원통형 감자칩과 비교해 가격이 절반 이하로 저렴한 데다 맛도 뒤지지 않는다. 노브랜드 액체세제(2.1L)도 지난해 50만L 넘게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3980원으로, 일반 리필 세제보다 30%가량 싸다.
 
고급 중식의 대명사인 ‘칠리새우’ 역시 노브랜드를 만나 400g에 6000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선보였다. 노브랜드 칠리새우는 2018년에만 단품으로 28만여 개가 팔렸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에도 9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고객 삶의 질 향상과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고객 삶의 질 향상과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브랜드의 가성비 혁신은 가전 영역에까지 확대됐다. 2017년 9월 32인치 HD TV(19만9000원), 2018년 2월 43인치 풀HD TV(29만9000원)를 내놓으며 ‘착한 TV 신드롬’을 일으켰다. 같은 해 8월엔 49인치 UHD TV(39만9000원)까지 선보였다.
 
노브랜드 가전은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을 선택, 고객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본래의 용도에 충실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가전제품을 타 브랜드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노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브랜드 생수는 타 브랜드와 비교해 2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2L에 198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노브랜드 생수는 출시 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고,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15%가량 늘어난 6500만L 이상 팔렸다. 1000원대 초반에 선보이는 노브랜드 초콜릿은 타 브랜드 초콜릿 상품과 비교해 용량이 크고, 팜유 대신 카카오버터로 생산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에만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노병간 노브랜드 가공개발팀장은 “노브랜드는 마케팅 등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상품성과 가격에만 초점을 맞춘다”며 “노브랜드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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