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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금태섭 꺾고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 선정

중앙일보 2021.03.01 10:0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무소속 금태섭 후보에 승리했다.
 
국민의당과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 측 협상대표는 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 대표가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오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화와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와 금 후보는 지난달 18일 TV토론과 25일 유튜브 토론을 진행하고,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발표 직후 금 후보는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졌다. 지지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안 후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작은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함께 뛴 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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