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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도움…토트넘, 번리 꺾고 연패 탈출

중앙일보 2021.03.01 01:17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도움 두 개를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개러스 베일(2골 1도움),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의 연속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베일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제 몫을 충분히 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도움은 정규리그에서 8개, 공식 경기를 합쳐 15개로 늘었다.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13골(공식 경기 18골)을 포함해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다시 새로 썼다.
 
아울러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안긴 2019년 12월 ‘70m 원더골’을 포함해 번리와 대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3도움)도 기록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1승 5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토트넘은 번리를 잡고 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승점은 39(11승 6무 8패)로 늘리며 8위로 올라섰다.
 
한편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9점을 매겼다. 9.6점을 받은 베일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케인이 8.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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