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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성윤 "김학의 수사 안 막았다" 수원지검에 진술서

중앙일보 2021.02.26 14:35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26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 사건과 관련해 과거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수사를 막은 적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수원지검에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있던 2019년 6월 김 전 차관의 불법 출금 사건을 수사하려던 안양지청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지검장은 이날 제출한 진술서에서 당시 안양지청 수사를 두고 벌어진 상황을 설명하며 “안양지청에 수사하지 못하게 지휘하거나 수원고검에 통보하지 못하게 지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안양지청 등 수사 관계자와 직접 연락한 사실이 전혀 없고, 관련 협의도 한 사실이 없다”며 “2019년 7월 안양지청 수사 결과 보고서도 통상적인 대검 보고 절차대로 모두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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