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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전기차용 부품 개발에 투자 집중

중앙일보 2021.02.26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LNG 연료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인 9% Ni(니켈) 후판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제철 직원이 9% Ni 후판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LNG 연료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인 9% Ni(니켈) 후판의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제철 직원이 9% Ni 후판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움직임에 맞춰 전기차용 부품과 경량화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과 생산에 투자를 집중한다.
 

현대제철

지난해 11월부터 체코 오스트라바시 핫스탬핑 공장에서 연간 340만 장 규모의 고강도 차량부품소재를 생산해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에선 충남 예산공장에 22기, 울산공장에 2기의 핫스탬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스틸 배터리 케이스도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와 협력 개발을 통해 자동차 부품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공동 개발한 ‘TWB 핫스탬핑 차체 부품용 1㎬ 소재’가 대표적이다.
 
자동차 소재 신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자동차 소재용 신제품 6건을 개발했다.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에 적용되는 특수강 소재의 개발·생산도 진행 중이다.
 
또 수소차와 전기차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자동차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자동차 소재와 응용기술을 적용한 고객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서비스인 H-솔루션(H-SOLUTION)을 선보인 바 있다.
 
해상풍력 특화 후판 소재 개발 및 공급 확대도 추진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14만t 이상의 해상풍력용 후판을 공급했다. 태양광 전용 경량 H형강 개발도 추진한다. 또 지난 5일에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용 소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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