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 지중해 변에서 긴수염고래 새끼 사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이스라엘 자연 공원관리국 전문가는 길이 16.9m(55피트), 무게 약 25톤에 달하는 이 수컷 새끼 고래가 썩어 가고 있고 2주 전쯤에 죽었다고 밝혔다.

19일 긴수염고래 사체를 하늘에서 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9일 긴수염고래 새끼 사체 모습. AFP=연합뉴스

19일 사람들이 죽은 긴수염고래를 살펴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이 고래는 길이 16.9m, 무게 약 25톤에 이른다. AFP=연합뉴스

19 사람들이 고래 사체 주변 가까이에 모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샤울골드스타인 이스라엘 자연공원국장은 지중해 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타르 오염'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오염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기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리스칸 해양연구소는 고래 사체에서 표본을 채취해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이스라엘 공원관리국 관계자들이 고래 사체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9일 고래 사체의 상처가 난 부분에서 샘플을 체취하는 모습. AP=연합뉴스

19일 한 공원관리국 관계자가 고래 사체의 상처가 난 부분에서 샘플을 체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9일 노란색 줄을 이용해 죽은 긴수염고래의 길이를 측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016년에도 이 해변에서 비슷한 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바 있다.
김경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