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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 갈때 내 번호 대신 안심번호 남긴다…발급 방법은

중앙일보 2021.02.20 15:50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입장 전 수기명부를 적고 있다. 이날부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수기명부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휴대전화번호 대신 휴대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환한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할 수 있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입장 전 수기명부를 적고 있다. 이날부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수기명부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휴대전화번호 대신 휴대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환한 개인안심번호를 기재할 수 있다. 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1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는 개인안심번호가 도입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어제부로 방대본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개인정보 유출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안심번호는 식당이나 카페 이런 곳에서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될 때 개인 휴대전화 대신 기재할 수 있는 고유번호다. 숫자 네 가지와 한글 두 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다. 이 단장은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 협업을 통해서 도입됐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안심번호 발급 방법

개인안심번호 발급 방법

 
발급 방법은 단순하다. 개인별로 휴대폰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PASS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뒤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QR코드 아래에 개인안심번호가 기재돼있다. 한 번 받은 다음에 따로 적어두거나 외워두면 어디서나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다.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 단장은 “개인안심번호 도입으로 그간 국민들이 우려했던 개인정보 유출과 오 ㆍ남용에 대한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따로 적어두거나 외워두면 앱을 켜지 않고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께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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