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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11팀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와

중앙일보 2021.02.20 11:42
메이저리그 야구공

메이저리그 야구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11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일(한국시간) "4336건을 검사한 결과 0.3%인 1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선수 9명, 스태프가 4명이며 30팀 중 11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이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앞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스티븐 보그트와 루이스 프리아스(이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18일 15개 구단이 투·포수 훈련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구단들은 투·포수 훈련을 먼저 시작하고 야수들이 합류하는 전체 훈련은 약 5일 뒤인 23일 시작할 계획이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모든 선수가 캠프에 참여하기에 앞서 코로나19 1차 검사를 진행했고, 13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40인 선수와 초청 선수, 선수단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스태프는 캠프 합류 전 5일 자가격리, 체온 측정, PCR(유전자 증폭) 검사, 항체 검사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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