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캡처.
호주 기상청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호주 본섬에서 동쪽으로 550km 떨어진 화산섬 로드 하우 제도에 쓰나미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질랜드 국가비상관리국도 베이 오브 아일랜드 등 일부 북부 해안지역의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한 상황이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미국령 사모아에 쓰나미 경보가 발효됐으며 바누아투, 피지, 뉴질랜드 등 다른 지역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