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전원 합류

중앙일보 2021.02.10 11:07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 삼성 라이온즈]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가 전원 합류했다. 1군 선수단은 계획보다 빨리 '라팍'으로 이동한다.

11일부터 1군 선수단 라팍에서 훈련

 
삼성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2·미국)과 3년째 삼성에서 뛰는 벤 라이블리(29·미국),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2·베네수엘라)는 9일 경산볼파크에서 입국 후 첫 실외 훈련을 했다. 세 선수는 지날달 25일, 동시에 입국했고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다.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투수 벤 라이블리. [사진 삼성 라이온즈]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투수 벤 라이블리. [사진 삼성 라이온즈]

뷰캐넌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활약했다.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다. 특히 1998년 스콧 베이커 이후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했다. 2019년 대체선수로 합류한 라이블리는 삼성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해 부상으로 두 달간 빠지면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4.26에 머물렀지만 시즌 막바지 위력적인 투구를 해 재계약했다. 라이블리는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해 눈길을 끌었다. 좌익수 피렐라는 지난해 히로시마 카프에서 99경기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을 올렸다.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외야수 호세 피렐라. [사진 삼성 라이온즈]

9일 시즌 처음으로 훈련에 합류한 삼성 외야수 호세 피렐라. [사진 삼성 라이온즈]

삼성 1군 선수단은 11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한다. 당초엔 17일부터 대구로 가려했으나 선수들의 몸 상태가 빨리 올라와 빠르게 이동하기로 했다. 삼성은 27일까지 체력, 전술 훈련을 하고 3월 1일부터 평가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삼성은 시범경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총 9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