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캠페인 신기록 세운 대구 달성군, 온(溫)택트 기부문화운동 확산

중앙일보 2021.02.09 17:26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올해 희망 나눔캠페인 역대 최단기간, 최고액 모금을 기록한 데 이어, 각계각층에서 훈훈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집계결과 지난해 대비 2억 원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사상 최고액인 7억 537만 원을 기록하여 시선을 끈 바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 역시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2013년 다사 논메기매운탕 먹거리촌 11개소, 친절·청결한 참맛집 14개소, 가창찐빵골목 11개소, 달성군 이·미용협회 12개소, 2017년 하빈면 음식번영회 21개소, 착한어린이집 26개소, 착한약국 15개소, 2019년 송해공원 주변업소 24개소, 현풍도깨비시장 청년몰 18개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하였으며, 달성군청, 에이스이노텍(주), 달성산림조합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기도 하였다.  
 
또한 1억 원 이상 또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 납부하기로 약정하고 고액의 기부를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매년 2,536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눔 ‘천사운동’을 전개하여 매년 2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현재까지 11년간 2억 3,062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ㆍ관이 함께 기부문화운동 확산에 참여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거운 관심과 지역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여진 성금은 전액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생계·의료비 지원, 치과진료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 위문, 냉난방비 지원, 저소득층 가족여행 지원,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