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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옌청 ‘중한 패스트 트랙’ 덕에 한국 기업 현지화 가속화

중앙일보 2021.02.09 16:55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춘 중국 옌청시는 작년 시행된 ‘중한 패스트 트랙’을 통해서 잇따라 811명의 한국 국적 인력이 11편의 비행기로 중국에 들어오게 하였고 이는 한국 기업이 현지의 중요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 하였다.  
 
중국 전통 명절 춘절(春節)를 앞두고 옌청경제기술개발지구(鹽城經濟技術開發區) 다이롱장(戴荣江) 서기 일행은 상하이주재 한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담당자와 같이 업무 교류를 진행하였다. 다이 서기는 김승호 주상하이총영사와 면담 자리에서 옌청경제기술개발지구(이하 개발구) 발전 현황에 대해서 소개하며, “개발구는 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중한(옌청) 산업단지 내의 산업과 도시 융합한 핵심 플랫폼이며, 한국과 경제▪무역 교류를 폭넓게 이어오고 있고 인원 왕래 또한 밀접하다”고 했다.  
 
한편, 2020년 8월, 옌청시 위원회의 다이위엔(戴源) 서기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제▪무역 교류 업무를 전개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가 만연된 상황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경제▪무역 대표단이었다.  
 
다이 서기는 “중한(옌청)산업단지는 최근에 산업 발전뿐 아니라 옌청시에서는  ‘한풍국제문화도시(韓風國際文化名城)’ 건설을 추진하고, 한국과 중국 협력의 새로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드는 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중한(옌청) 산업원단지 건설의 기회로 더욱 크고 넓은 범위에서 한국의 각 분야와의 교류, 소통 그리고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승호 주상하이총영사는 “옌청은 한중산업협력의 가장 밀접한 도시 중 한 곳으로, 한중 양국 지방 간의 경제▪무역 교류 협력의 모범적인 도시이다. 우리는 중한(옌청) 산업단지의 미래에 대해 기대가 크며, 한국총영사관은 앞으로 한결같이 중한(옌청)산업단지 건설을 지지할 것이고,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중한 산업단지에 투자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최근에 현지 시찰하면서 중한(옌청)산업단지의 자연생태 환경의 아름다움, 도시 발전의 활력을 직접 느꼈다”고 칭찬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옌청에 소재한 난양국제공항(南洋國際機場)은 매주 5편의 서울-옌청 항공편을 유지하였고, 2019년 장쑤성(江苏省)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일본으로 통하는 화물편을 개통하였으며, 옌청항(鹽城港)은 한국 부산항, 새만금 군산항과의 컨테이너 화물선 직항로를 개통하였다. 이러한 유리한 환경을 바탕으로 옌청은 기아자동차, SKI 등 1천 여 개의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였고 한국의 11개 도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 1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장기적으로 옌청에서 업무 및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다이 서기가 상하이 총영사관을 방문하면서 옌청 경제기술개발구의 사회발전 상황을 소개하였고, 또한 김승호 총영사에게 옌청에서 열릴 ‘제3회 일대일로 비즈니스원탁회의서밋(一帶一路商協會圓桌會議鹽城峰會)’과 ‘제3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韓中貿易投資博覽會)’에 참석을 초청하였고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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