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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인천시 서구청사 앞에서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4개 장애인 단체와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학부모 5명이 서구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가해 교사들에 대한 엄중 처벌과 후속대응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8일 오전 인천시 서구청사 앞에서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4개 장애인 단체와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학부모 5명이 서구청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가해 교사들에 대한 엄중 처벌과 후속대응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의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욕조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된 10살 아이의 몸에서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맡아 봐준 이모와 이모부를 조사 중입니다.
 
인천에서는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이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 원생 부모들은 인천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보육교사들이 점심시간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아이들을 방치하거나 아이에게 폭력을 쓰는 등의 학대를 가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담겼습니다.
 

네티즌들은 공분을 표현했습니다. "최근에 아동학대 사건이 자주 이슈화되고 있는데, 볼 때마다 내가 어른이라는 것이 창피하다. 아이들 제발 그만 학대해라." "왜 이런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걸까? 진짜 악마들인가? 어린 천사를 짓밟은 악마 같은 어른들." "아이나 동물처럼 자기보다 약한 존재를 학대하는 사람이 가장 악질이다."
 

아동학대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나라들을 참고해 법적 최고형을 내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잊을만하면 아동학대 문제가 터지니 마음이 정말 답답합니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벌을 내려주세요." "정말 아동 폭력은 중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야 더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요." "아동 학대범들은 제발 무기징역 처리해 주세요. 자기 방어할 힘도 없는 아이들에게 폭력이 얼마나 큰 두려움이겠습니까." "법이 안 무서우니 무서운 줄 모르고 학대하는 거겠지. 무서운 법이 필요하다."
 

아동학대 근절을 소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디 열악하고 약한 모든 이에게 평화가 찾아오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최근 아동학대 사건들 공론화 이후 보도된 아동학대 건수를 보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학대가 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졌는지 실감 난다. 세상이 좋아져서 더는 어떤 아이도 학대받지 않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 글 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보배드림
"아이들 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ID '복날은간다'

#다음
"이런 비극이 계속된다.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임."

ID '새벽'

 
 
#네이버
"꼭 받게 해주세요. 작고 어린 천사를 짓밟은 악마들이 세상을 휘젓고 돌아다니지 않게 꼭 엄격한 벌을 주세요."

ID 'leel****'

#다음
"아이를 믿고 맡길 수가 있어야 아이를 낳죠. 미취학 아동 학대에 대한 엄중 처벌, 법 개선이 필요합니다. 피해 아동 부모가 눈 돌아가면 범죄 일어납니다. 제가 그 부모라면 법이고 뭐고 가해자 가만 안 둘 거 같은데요."

ID '신미애' 

#다음카페
"아동학대 죄 형량이 적으니까 이런 일이 계속 생기는 거 아니야. 애 낳으라고 하기 전에 살아있는 애들부터 지키면 좋겠다."

ID '야야야야야악'

 
#네이버
"하던 짓도 멈추겠지만 법이 우습게만 느껴지니 매번 범죄가 반복되겠지. 한 달 동안 몇 번의 아동학대 기사를 보는건지."

ID 'sokj****'


 
이지우 인턴기자 
 
지금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원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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