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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어 오정연도 코로나 폐업 못피했다…"눈물 왈칵"

중앙일보 2021.02.03 16:18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씨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중이던 카페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씨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영 중이던 카페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 중이던 카페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돼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가게를 찾아주고 좋아해 준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공간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간판 사진을 올리며 '#집기정리할땐_애써웃어봤지만 #간판내릴땐_눈물이왈칵쏟아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카페에서 직원들과 함께 찍은 화기애애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지난해 5월 서울 서강대 인근에 카페를 개업한 오정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현재 카페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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