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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만성 피로, 체력 저하로 힘드세요? ‘면역 비타민’ 채워 활기 찾으세요

중앙일보 2021.02.01 00:05 건강한 당신 3면 지면보기
 겨울철 면역력 관리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내 몸을 지키는 면역력이 중요하다. 똑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더 치명적이다. 면역이 떨어진 사람은 몸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변이를 일으켜 재활성화한다는 보고도 있다. 일교차가 큰 겨울은 혈관 수축으로 혈류량이 줄어 혈액 속 면역 세포의 활동이 떨어진다. 이럴 때일수록 몸속 미량 영양소 균형을 유지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의료계에서도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인 비타민 B군에 주목한다.  
 
비타민 B군은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패다. 매일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 항체 형성에도 관여해 세포 차원의 방어력을 높여준다. 각종 바이러스를 빠르게 인지하는 T세포 생산을 늘려 면역반응을 촉진한다. 문제는 비타민 B군 결핍이다.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피로에 빠르게 소진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기간이 길어진 요즘엔 불규칙한 생활, 신체 활동량 감소, 수면 부족 등으로 비타민 B군 결핍을 겪기 쉽다.
 
집콕 생활 길면 비타민 B군 결핍 우려
 
체내 비타민 B군 결핍이 심해지면 어떻게 될까. 우선 영양분이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않아 체력이 떨어진다. 근육 내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이 축적돼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친다. 별다른 이유 없이 잠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증이 심해지는 식이다. 실제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비타민 B1·B2·B6 등 비타민 B군이 부족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면역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세균 침입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면역 세포 생산이 줄면서 인체 면역 체계가 약해져 질병에 취약해진다. 특히 고령층은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반응이 늦고 항체 형성 능력이 떨어지는 면역 노화를 겪는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영양분을 이용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 필수영양소”라며 “부족한 비타민 B군을 보충하면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타민 B군은 닭가슴살·우유·현미 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식사만으로는 몸에서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 B군을 충분히 채우기 어렵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면역력 관리를 위해 고함량·고활성 비타민 B군 영양제를 권하는 배경이다.
 
비타민 B군을 영양제로 보충할 때 살펴야 할 점은 네 가지다. 첫째로 최적 섭취량이다. 만성적인 피로·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비타민 B군이 더 많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일일 권장량만 보충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비타민 B군은 수용성이라 몸에서 필요한 만큼 쓰고 남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둘째로 필수 비타민 B군 8종 함유 여부다. 비타민 B군은 티아민으로 불리는 B1부터 B12(코발라민)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한때 단일 영양소로 알려졌지만, 화학적으로 기능·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타민 B군으로 통칭해 부른다. 비타민 B군은 한 종류씩 먹을 때보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8종을 함께 복용할 때 체내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활성형으로 섭취 땐 생체 이용률 8배↑
 
셋째는 활성형 비타민 B1 포함 여부다. 같은 비타민 B1이라도 활성형 여부에 따라 생체 이용률이 다르다. 활성형인 벤포티아민은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나 높다. 그만큼 체내 흡수율이 높아 적은 양을 먹어도 비타민 B군 보충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복약 편의성이다. 비타민 B군 영양제는 매일 먹어야 한다. 알약이 너무 커서 삼키기 어렵지 않은지, 비타민 B군 특유의 거북한 맛은 약 표면 코팅 처리로 잘 감췄는지를 살핀다.
 
이를 겨냥한 제품도 있다. 비타민 B군 영양제 브랜드인 ‘임팩타민’(대웅제약)이 대표적이다. 생체 이용률이 높은 벤포티아민 등 필수 비타민 B군 8종을 기본으로 복용 목적에 따라 최적 함량으로 제품화했다.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하루 1정만 복용해도 비타민 B군의 하루 최적 섭취량 기준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아연·셀레늄·UDCA(우루소데옥시콜산)·비타민 C·E 등을 추가해 눈의 피로, 어깨 결림, 구내염 등 만성 피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임팩타민 케어는 고혈압·고지혈증 등 치료를 위해 약을 먹을 때 생기는 비타민 B6·B9·B12의 결핍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대사성 질환으로 약을 장복하면 혈관 독소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 ‘임팩타민 파워A+’는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을 방해하는 만성 피로를 개선하면서 사고력·기억력 등 두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콜린·이노시톨을 보강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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