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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국제캠퍼스 ‘제1회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 포럼’ 개최

중앙일보 2021.01.29 11:20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회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 포럼’을 1월 28일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융합과학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포럼에는 이주호 (사)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안준모 서강대학교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과학기술혁신정책센터장)를 연사로 초청했고 축사로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사회는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이 맡았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거의 모든 일상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검토하게 한 요즘 상황에 맞게 이날 포럼에서는 AI 교육과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이 ‘AI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주호 (사)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며, 2010.08.부터 2013.03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과 동시에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이사장은 AI기반 에듀테크의 발달이 디지털 시대 학력 격차 해소의 유효한 도구로서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통용 가능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두 번째 순서로는 안준모 서강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산학연 협력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준모 서강대학교 교수는 지난 12월 한국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안준모 교수는 과학기술정책의 개발과 과학기술정책에 관한 실증연구에 기여 중인 정책 전문가로서 ‘정책학부’의 유일한 차세대 회원으로 선출됐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에서 일한 바 있으며 ‘국가혁신체계, 기초과학 진흥, 연구성과 실용화’ 등 정책 입안에 참여했고, 과학기술 정책의 이론과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한 학문적 접근으로 과학기술 정책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준모 교수는 정부 기관 간 산학협력 정책의 부정적 상호 간섭을 피하고 대학이 산학협력의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되 이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정부가 제공함으로써 제도적으로 산학연 협력의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70명 이상의 연세대 교직원 및 학생, 산학연 관련인들이 참석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포럼에서는 산학연 협력에 대한 한국의 현주소에 대해 고찰하고 현재 산학협력의 문제점에 대한 제도적 관점과 정책적 관점 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산학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미래의 노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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