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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 3∼4주 유지키로

중앙일보 2021.01.27 01:29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리기로 한 계획을 포기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간격을 3~4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랑 장관은 "과학적인 의견일치가 부재한 상황에서 우리가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21∼28일 간격을 두고 두차례 맞아야 한다고 권했으나, 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은 두 번째 접종을 6주 뒤로 미뤄도 된다는 입장이었다.
 
장 카스텍스 총리도 이달 초 브리핑에서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종 간격을 6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 사망자가 7만3000명을 넘어서 프랑스에서는 세 번째 봉쇄령 발령을 고심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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