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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3년차 맞은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내 고등교육 도약 위해 힘 모을 것"

중앙일보 2021.01.27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고등교육기관의 기본역량과 체질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14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참여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대표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이하 총괄협의회) 이학수(사진) 전문위원에게서 사업 개요, 협의회 운영 성과 및 계획을 들어봤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이학수 전문위원 인터뷰
143개 대학교 대표하는 협의체
소통 채널 확보, 사업 정보 전달
성과 포럼 열어 우수 사례 공유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올해로 3년차를 맞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기존에 진행됐던 ▶ACE+(자율역량강화) ▶CK(특성화) ▶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 ▶CORE(인문역량강화) ▶WE-UP(여성공학) 사업을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개편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자율강화 ▶혁신성장 ▶성과제고를 중요한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어떤 대학이 얼마나 참여하고 있나.
“14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와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 혁신을 추구하는 자율개선대학(131개교)과 일부 정원감축 및 구조조정을 통한 대학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되는 역량강화대학(12개교)이 포함돼 있다.”
 
자율개선대학과 역량강화대학이란.
“사업의 핵심가치인 자율강화·혁신성장·성과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유형을 자율협약형과 역량강화형으로 구분했다. 자율협약형은 대학의 비전· 목표·여건 등에 부합하는 혁신 전략 및 과제 선택을 통한 총체적 자율 혁신을 지원하며, 역량강화형은 정원 감축 및 대학 특성화 의지가 있는 대학에 대한 적정 규모화 유도 및 특성화 발전을 지원하는 형태를 말한다.”
 
총괄협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총괄협의회는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143개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대표하는 협의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중장기 계획 및 교육정책 개발·제안 ▶사업성과 발굴·확산 및 성과홍보 추진 ▶사업 추진 관련 이슈 공동대응 및 대응책 마련 ▶대학 간 상호 컨설팅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발전 모색 등의 기능을 한다.”
2019 산학협력 EXPO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스에서 총괄협의회 관계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2019 산학협력 EXPO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스에서 총괄협의회 관계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지난 2년간 총괄협의회에서 진행한 주요 업무와 성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관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관계 기관, 대학, 학생 및 일반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업 홍보 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고자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참여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별도 공모전을 통해 사업의 로고(영문명 포함)를 제작해 모든 대학의 사업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 협의회와 대학, 연구재단과 대학 간의 소통 채널 확보와 사업 정보의 신속한 전달 및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노하우 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 전국 단위의 성과 포럼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권역별 네트워킹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레터 제작·발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021학년도 사업은.
“대학발전 주체가 공동으로 대학혁신 문제를 논의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과 포럼 및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수시 토론회를 통해 고등교육정책의 이슈를 진단하고 고민하겠다. 참여 대학의 성과 사례 및 행사를 소개하는 소식지를 2개월마다 발간할 계획이다. 그 밖의 사업과 행사 계획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위원으로서 각오를 밝힌다면.
“대학혁신지원사업이 돛을 올린 지 햇수로 3년째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143개 참여 대학들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총괄협의회는 이 사업이 국내 고등교육의 도약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회원교 간의 교류와 협업을 강화해 대학혁신과 지역 및 국가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는 대학역량기본진단에서 모든 회원교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 흐름의 허브가 되겠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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