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암웨이, 15년째‘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진행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는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한국암웨이가 2007년부터 전개해온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의 연구에 기반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 ▶체성분 측정 ▶영양 교육 ▶운동 교육 ▶마음지킴이 등 총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는 한국암웨이가 국내 최초로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어린이의 영양 상태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한 개념이다. 참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총 22개 문항으로 간편하게 현재의 식행동과 식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더 많은 아동에게 영양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성과 대중성을 갖춘 것도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가진 특징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총 343개 기관에서 약 16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이렇게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개선하며 더욱 정교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학교는 물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캠프를 진행하거나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영양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는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는 한국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일찍부터 초등학생 대상 건강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 건강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교육부 주최 ‘2020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라며 “어느 때보다 면역이 더 중요해진 시기에 암웨이만의 전문성을 토대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