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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施善集中] 소외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멘토링 … 코로나에도 나눔의 온기 ‘훈훈’

중앙일보 2021.01.22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은 지난해 150여 회 봉사활동을 했다. 안나의집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은 지난해 150여 회 봉사활동을 했다. 안나의집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는 퇴직한 후에 더욱 특별하게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시니어들이 있다. 한수원의 퇴직자와 그 배우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이 그들이다. 한수원에 근무하는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퇴직자 등으로 시니어봉사단 구성
지난해 150여 회 봉사활동 펼쳐
다양한 사회공헌 지속적으로 실천

그동안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은 아이들과 교감하며 삶의 지혜를 전해 주는 인생의 멘토 역할을 하기도 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전기와 가스를 점검해 주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친구가 돼 주기도 한다. 은퇴한 후에 이웃과 온기를 나누며 또 다른 길을 열어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다.
 

퇴직자와 배우자 약 130명 참여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이 이처럼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9월부터다. 시니어봉사단은 한수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퇴직자와 그 배우자 약 130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은 특별하고 선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시설 6곳과 함께하며 복지 소외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멘토링, 학습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월 12회 이상, 연간 150여 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봉사의 기회가 적었지만, 나눔의 온기가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의 봉사활동 횟수는 창단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800회에 달했다. 한수원 시니어봉사단 김세경 단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돌봄과 배려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리와 같은 시니어들의 봉사 소식이 많이 들려 왔으면 좋겠다”고 이웃 사랑의 확산을 기대했다.
 

소외계층 위한 장기 나눔 시행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콩나물 키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콩나물 키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이 외에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가로등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외계층·장애인·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장기 프로젝트로 이어가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든 지금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한다면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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