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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첫 인준은 애브릴 헤인스…사상 첫 여성 국가정보국장

중앙일보 2021.01.21 10:00
에브릴 헤인스. 로이터=연합뉴스

에브릴 헤인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상원이 처음으로 인준한 각료 후보자는 애브릴 헤인스의 국가정보국(DNI) 후보자였다. 헤인스는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DNI 수장을 맡아 정보당국을 책임지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상원은 찬성 84표 대 반대 10표로 헤인스 국장 임명을 인준했다. 10표의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 소속이었다.
 
헤인스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부보좌관을 지낸 인물이다. 중앙정보국(CIA) 최초 여성 부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청문회 서면 발언에서 북한을 중국, 이란 등과 함께 미국에 전통적인 위협을 제기하는 국가로 꼽았으며 "미사일 실험 정보를 분석하겠다"고 했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을 앞두고 상원에서는 헤이스 후보자를 비롯해 재닌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후보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후보자,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진행했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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