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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새 변이 나온 날, 모더나 CEO "코로나 종식 불가능"

중앙일보 2021.01.14 08:31
백신 제조사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 [AFP=연합뉴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 [AFP=연합뉴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13일(현지시간)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방셀은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주장이다.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방셀의 이런 주장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왔다.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곳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2종이 발견됐고, 이 중 소위 '콜럼버스 변이'는 이미 최근 3주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빠른 속도로 넓게 퍼진 상태다.  
 
백신 개발사 화이자는 "보건당국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지속해서 관찰해야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호소하고 나선 상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러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예방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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