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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자금' 신청 사흘째…소상공인 225만명에 2조9000억 지급

중앙일보 2021.01.13 16:15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연합뉴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자가 사흘 만에 220만명을 넘어섰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18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3일 “오늘 16만명이 새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해 225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며 “제일 많았을 때는 17~18만명이 접속했다”고 밝혔다. 전체 신청 대상자 276만명 중 약 81%가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셈이다.
 
12일 서울 성북구 돈암시장 전광판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안내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뉴스1]

12일 서울 성북구 돈암시장 전광판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안내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뉴스1]

 
중기부는 전날까지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09만명에게 총 2조9600억원을 지급했다. 개인별 지급액은 일반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업종은 200만원, 집합금지업종 300만원이다. 첫날 신청자 101만명에게 1조4천300억원, 둘째 날 신청자 108만명에게는 1조5천300억원을 지급했다. 홀·짝 신청제가 끝나 이날부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 이사장은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중 학원은 교육부, 음식점·카페는 지자체를 통해서 데이터베이스(DB)를 받아 업체 명단을 구축했다"며 "음식점은 (영업제한업종이라) 200만원에 해당하는데 호프집이 일반음식점으로 돼 있는 경우가 있어 DB를 보완해 25일 다시 안내 문자를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뉴스1]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금 현재까지 순조롭게 지급이 되고 있다”며 "버팀목 자금 집행을 빙자한 스미싱이나 피싱도 발견되고 있는 만큼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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