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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이달 말부터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음성 판정 필요”

중앙일보 2021.01.13 07:29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교통안전국 검문소. AF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교통안전국 검문소.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미국으로 오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금명간 방역을 위해 외국에서 오는 항공편 승객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침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는 외국인 승객뿐 아니라 미국 국적자도 의무적 제출해야한다.  
 
앞서 미국은 영국발 항공편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후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코로나19 음성 판정 요구를 모든 나라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를 시작했다.  
 
미국에 앞서 캐나다는 지난 7일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탑승 전에 항공사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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