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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시국에도 끊임없는 도박…'9명 도박판' 적발

중앙일보 2021.01.11 21:35
화투패 자료사진. [중앙포토]

화투패 자료사진.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서 정부가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했지만, 이를 어기고 술 모임이나 '도박판'을 벌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한 가정집에서 매일 도박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9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수차례 '화투판'을 벌여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9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구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지난 1일에도 서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10명이 모인 도박판이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중곡동의 한 기원에서 5명 이상이 모여 도박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도박범죄 적용 여부를 살피는 한편, 특별방역조치를 위반했다고 보고 광진구청에 통보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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