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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하루 만에 329→199명…사망자는 11명 늘어

중앙일보 2021.01.05 12:01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1명 확인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1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198명에서 3일 329명으로 늘었다 4일 다시 100명대로 떨어졌다. 확진자가 나온 전날 검사 건수는 1일 1만5298건→2일 2만4646건→3일 2만250건으로 확진자 수와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11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사후 확진됐다. 새해 들어 확인된 사망자는 총 27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6명, 확진자 접촉은 103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69명이다. 송파구 동부구치소 6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요양원 3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북구 아동시설서 서울 17명 확진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강북구에 있는 방과후지역아동돌봄시설에서는 타시도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가 지난달 31일 확진된 뒤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4일 종사자 1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 새로 확진됐다. 서울시는 71명이 검사받아 양성 17명, 음성 35명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1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시설 일부 관계자가 시설에서 숙식과 다과모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다. 
 
 송파구 동부구치소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난 1073명이다. 전국 확진자를 모두 더하면 1091명이다.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수감자다. 법무부는 이날 직원과 수용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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