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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위 투게더 2021…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와 동행"

중앙일보 2021.01.04 14:07
코오롱그룹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개최했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개최했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올해 '위 투게더(We Together) 2021'를 기치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코오롱그룹은 4일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갖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선언했다. 코오롱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시무식을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의 협의체인 원앤온니(One&Only)위원회는 신년사를 통해 '위 투게더(We Together) 2021'을 올해의 '코오롱공감'으로 정했다. '위 투게더 2021'은 코오롱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 사회 전체와 튼튼한 연대의 고리를 이뤄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눠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코오롱 측은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시대적 소명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앤온니위원회는 "지금의 시대 상황은 연결과 연대의 필요성을 일러준다"며 "물리적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명을 새롭게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오롱 공감인 '위 투게더 2021'의 실현을 위해 코오롱이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회사, 각 사업부문마다 잠재된 공감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반을 갖추고 고객, 사회공동체와 함께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사회적 연대 속에서 제품, 서비스, 브랜드의 가치를 키울 것을 주문했다. 경영상의 주요지표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실천도 당부했다. 위원회는 "ESG 경영과 지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책임의 가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도화하고 실행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와 동행하는 코오롱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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