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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다시 1000명대...신규 환자 1029명 발생

중앙일보 2021.01.01 09:31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부분의 해돋이 명소를 폐쇄했다. 연합뉴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부분의 해돋이 명소를 폐쇄했다. 연합뉴스

 
하루 간격으로 집계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 이상 나왔다. 전날 967명으로 집계돼 사흘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네 자릿수 환자발생을 보였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029명 늘어 국내 누적 환자는 6만1769명이 됐다. 연말연시 방역수칙에도 뚜렷한 감소효과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방역당국이 새해 첫날 발표한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발생만 1004명에 달한다.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양상이다. 서울(358명)·경기(271명)·인천(63명) 등 수도권 환자가 68.9%를 차지한다. 이외 부산 55명을 비롯해 대구·울산 각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환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는 25명으로 보고됐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도중 2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2명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8명, 우즈베키스탄 3명, 인도네시아·포르투칼·캐나다 각각 2명, 영국·중국·헝가리·덴마크 필리핀·나이지리아·탄자니아·뉴질랜드 각각 1명씩이다. 영국 입국자가 전파력이 빠른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를 지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위중증 환자는 354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1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917명(치명률 1.48%)으로 집계됐다. 최근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수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격리해제자는 682명 늘어 4만2953명(69.5%)으로 집계됐고, 현재 1만7899명이 격리 중이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오는 3일 끝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결정해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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