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1학년도 신입학 학생은 모집단위 주 전공 분야와 상관없이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성결대]](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30/584c8b47-f29b-4a05-a72c-c96bf4168f40.jpg)
성결대 2021학년도 신입학 학생은 모집단위 주 전공 분야와 상관없이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성결대]

성결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6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음악학부, 공연음악예술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가’군에서 모집하고 음악학부 및 공연음악예술학부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정시의 대표적인 전형은 수능과 학생부를 각각 90%와 10%씩 반영하는 일반전형으로서 19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밖에 미래인재전형, 체육교육 일반전형, 음악 실기우수자전형, 연극영화 실기우수자전형, 실용음악 실기우수자전형 등에서 총 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선발한다.

윤기호 입학교류처장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은 학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학기별 4과목씩 총 24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3학년 2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성결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계열 간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하고 있다. 모든 학부(과)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수능을 평가해 교차지원 시 발생하는 수능 성적 상의 불이익을 완전히 제거했다. 또한 수능 반영영역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중 최고점 2과목을 선택 반영해 수험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전공)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결대학교는 서울에서 매우 근접한 지역에 있어 서울·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모든 지역에서 접근하기 편리하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외국인 전임교수 확보율과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적인 학사제도(전과, 복수전공) 등을 통해 재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노력하는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성적장학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021년 1월 7일부터 2021년 1월 11일이며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