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우 의원은 27일 "얼마 전 행사에 함께 했던 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저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보건당국의 연락은 없었지만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며 "온라인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 의원은 지난 13일 여권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