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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앞바다 뜬 비닐봉지들…열어보니 마약 50kg이

중앙일보 2020.12.25 10:53
베트남 앞바다를 떠다니던 비닐봉지에서 50kg 가량 마약이 발견됐다.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 앞바다에서 발견된 마약이 들어있던 봉지. [VN익스프레스 캡처]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 앞바다에서 발견된 마약이 들어있던 봉지. [VN익스프레스 캡처]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2일 메콩강 삼각주를 낀 남부 끼엔장성의끼엔하이 지역에서 어부들이 해안을 떠돌고 있던 봉지 11개를 발견했다.  
 
어부들은 겉면에 중국어가 적힌 이 봉지를 경찰에 넘겼다.  
 
끼엔하이 당국은 봉지 안에 마약 11kg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어떤 마약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푸꾸옥섬 어부들이 비슷한 봉지 수십 개를 바다에서 발견했다.  
 
당국은 당시 봉투들 안에 마약 38kg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베트남에서는 헤로인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담긴 봉지들이 중부 투아티엔후에성과 꽝찌성, 꽝남성 해변으로 밀려왔다가 발견된 적이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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