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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도 코로나 걱정, 오늘도 1000명 안팎 나올 듯

중앙일보 2020.12.25 01:19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산타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러 온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뉴스1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산타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러 온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뉴스1

크리스마스(25일) '미니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가 총 86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오후 6시엔 668명으로 집계됐지만, 3시간 만에 199명이 늘어나 800명 선을 넘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루 전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74명이 추가돼 985명으로 늘었는데, 전날과 같이 900명대 후반에서 많으면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집계결과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867명 가운데 수도권이 578명(66.7%), 비수도권이 289명(33.3%)을 차지했다. 시도별로 ▶서울 285명 ▶경기 242명 ▶경북 66명 ▶충남 64명 ▶인천 51명 ▶충북 36명 ▶대구 20명 ▶광주 18명 ▶부산 17명 ▶경남 15명 ▶울산·전북·강원 각 12명 ▶대전 10명 ▶제주 3명 ▶전남·세종 각 2명 등이다. 
 
최근 1주일(12월 18일~24일)간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011명꼴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80.6명으로 집계됐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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