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다. [사진 미래엔]](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23/09e7bad6-2869-4228-af6f-eeb2a2d5e48e.jpg)
‘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다. [사진 미래엔]
미래엔
스스로 학습하는 힘 키워주는 교재
한국사 등 하루 한장 시리즈 라인업
규칙적인 공부 습관 기르는 데 도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 격차 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부모나 교사 등 외부 도움 없이는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온라인 수업 중 딴짓을 해도 지적받지 않으니 나태해지기 쉽다. 숙제도 스스로 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당연히 학업 능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초등학생 때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초기 습관이 중·고등학교, 나아가 대학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스로 하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려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장씩 학습하는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쏙’ 뽑아 가볍게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학습서다. 책상 앞에 앉아 있기 힘든 아이라도 부담 없이 매일 한 장씩 정해진 분량을 학습할 수 있어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안성맞춤이다.
학습 계획표가 있어 아이 스스로 공부할 날짜를 정하고 계획하는 주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학습을 끝마치고 붙이는 붙임딱지는 아이에게 공부하는 재미와 함께 학습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 한장 시리즈는 ▶‘하루 한장 쏙쎔’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한자’ ▶‘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하루 한장 English BITE 영단어’ ▶‘하루 한장 중국어’가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최근에는 ▶‘하루한장 예비 초등’과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하루 한장 영문법’도 새롭게 출간됐다.
한국사, 역사적 사건 쉽고 재밌게 구성

왼쪽 사진은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역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한국사 교재로 그림·만화·사진 등 풍부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세 권 구성으로 ▶1권은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2권은 ‘고려~조선 전기’ ▶3권은 ‘조선 후기~근현대’를 다루고 있다.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 ‘숏강’(짧은 강의)도 준비돼 있다. 명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핵심 키워드를 짚어 줌으로써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 출제됐던 문제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가 수록돼 있어 시험 준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하루 한장 영문법’은 품사와 문장의 기본 구조를 학습하는 Starter편과 초등학교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문법 내용을 학습하는 Basic편으로 구성했다. 하루 한 장씩 익히는 8주 40일 완성 영문법 프로그램이다.

‘하루 한장 영문법’.
황은주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팀장은 “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주도적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라며 “초기에 학습 습관을 잘 길러 두면, 향후 원격수업이 더욱 확대되더라도 학습 격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