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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특성화 융합학과 전액 장학금 지원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인재 양성

중앙일보 2020.12.23 00:05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홍익대는 장학제도를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내 근로봉사장학제도를 확대한다. [사진 홍익대]

홍익대는 장학제도를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내 근로봉사장학제도를 확대한다. [사진 홍익대]

국내 대학중 최고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을 유지하고 있는 홍익대학교는 장학제도의 혁신을 통해 학교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홍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내 학업장려장학금(근로봉사장학제도)을 확대한다.
 
올해 특성화 장학금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특성화 융합학과에 정책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전공은 어느 하나의 학과(부) 또는 전공에 속하지 않으며 관련되는 학과(부) 또는 전공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독립적인 전공과정이다. 현재 11개 융합전공이 개설돼 있다.
 
융합전공에 선발된 학생은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융합전공 장학금은 우수한 학생이 학문적 가치가 높은 전공을 선택하도록 독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학년 이상인 학생으로 취득학점 35학점 이상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매 학기 성적 3.5 이상이면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유지 된다.
 
융합전공과 더불어 학부생 연구장학금을 신설해 재학생의 연구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학부생 연구장학금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공을 중심으로 학부생의 연구 참여를 확대해 연구 능력 향상은 물론 연구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은 교수의 실험실에서 연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매달 30~40만원의 연구생활비를 1년 동안 등록금과 상관없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익대는 교내 근로봉사장학금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학생이 등록금 이외의 생활비도 학교 내에서 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득분위 5분위까지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홍익대는 사회 소외 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장학금도 확대한다.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탈북자 장학금이 대표적 사례다.
 
홍익대 관계자는 “사립대 최고의 장학금 수혜율을 유지하면서 미래 인재 육성, 공정한 기회 제공, 소외계층 배려를 위해 지속해서 장학금 제도를 개선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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