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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코로나19 시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돌봄 공백 메꾼다

중앙일보 2020.12.21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그림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이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진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그림유치원에서 유치원생들이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U+초등나라’인기 교육 콘텐트
2년 무상 제공, 스마트패드 전달
대학생 봉사단 비대면 멘토링도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15%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사회·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왔지만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교육 분야,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에 미칠 영향이 심각하다.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돌봄 공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이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난 디지털 교육격차,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관과 협력해 교육 콘텐트인 ‘U+초등나라’ 등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 아동 학습 격차, ‘U+초등나라’로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와 방과 후 프로그램 중단 등으로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 체험 기회는 줄어 도농 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비대면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트인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하며 농촌지역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U+초등나라는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만점왕’ 강의를 보면서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 서비스를 단독 제공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U+초등나라를 통해 정규 과정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놀이교실’ ▶U+아이들생생도서관에 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키즈 수학 앱 ‘토도수학’ 등 7종이 있다. 초등 인기 교육 콘텐트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므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서비스를 2년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총 지원 금액은 3200만원 상당이다. 전달된 패드는 전남 진도를 포함한 전국 모두 10개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인 가정의 자녀 교육 문제 해결

U+초등나라 태블릿 메인화면.

U+초등나라 태블릿 메인화면.

 
군인 가정의 자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U+초등나라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군인 가정은 근무지 이동에 따른 잦은 이주와 임무 수행 시 출퇴근 곤란, 격오지 근무에서 오는 소외감 등으로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기 어려웠다. 실제로 군인 자녀의 경우 일반 학생보다 전학률이 2.5배 이상 높다. 잦은 전학으로 인해 교우 관계 및 학업 성취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육군·고려대는 부모 직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차별에 노출된 군인 자녀 학력 격차 해소는 물론 학력 향상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교육 지원을 통한 군 사기 및 안보 진작을 위해 힘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학습 및 멘토링을 위한 통신 장비와 인프라, 교육 콘텐트인 ‘U+초등나라’ 서비스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한다. 고려대는 대학생 봉사단과 교육 커리큘럼을, 육군은 지역협력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등 각각의 장점을 활용해 군인 자녀의 교육 문제 해결에 나섰다.
 
사업 첫해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가 선발됐다. 간성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가 무상 제공됐다. 고려대 대학생봉사단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매칭돼 U+초등나라를 활용한 비대면 개인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돌봄’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오른쪽)과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교육+돌봄’ 공동 추진을 협의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오른쪽)과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이 ‘교육+돌봄’ 공동 추진을 협의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21일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및 돌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돌봄’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교육 콘텐트 ‘U+초등나라’ 서비스와 스마트 패드를 인천 서구 7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 취약계층 아동 48명에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48명에게도 스마트 패드를 지원해 아이들과 1대 1 학습지도가 가능하게 됐다.
 
대학생 봉사단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져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 방법을 찾아야 했고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보다 수월한 비대면 멘토링을 이어가게 됐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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