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마리메꼬와의 4번째 협업으로 선보인 ‘2020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사진 유니클로]](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2/18/0d01a1f6-63d0-40e8-9d3c-896d2260a210.jpg)
유니클로가 마리메꼬와의 4번째 협업으로 선보인 ‘2020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사진 유니클로]
유니클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깔끔한 실루엣이 적용됐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란넬 소재의 셔츠와 팬츠는 가벼우면서도 박시한 핏으로 움직임에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다. 프리미엄 메리노 울이 사용된 메리노 블렌드 원피스는 A라인으로 단정하게 떨어져 세련된 느낌과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성인 여성용 라인업뿐만 아니라 키즈 및 베이비 라인업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패턴·소재·컬러를 맞춰 입고 모녀 또는 자매가 시밀러룩을 연출하거나, 친구와 트윈룩으로 코디할 수도 있다. 가벼운 외출 때 입기 좋은 울트라 라이트 다운 소재의 아우터도 성인용과 키즈용으로 출시돼 가족이 함께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클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결된 히트텍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포함됐다. ‘마리메꼬 히트텍 엑스트라 웜 터틀넥’ ‘마리메꼬 히트텍 엑스트라 웜 레깅스’ 등은 디자인과 보온성을 겸비했다. 다양한 색상의 마리메꼬 패턴이 들어간 패디드 스카프, 히트텍 삭스 등 겨울용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