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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거법 위반 홍석준 의원 벌금 700만원…당선무효형

중앙일보 2020.12.17 10:30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홍 의원은 21대 총선 예비후보자이던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에게 안부 인사 명목으로 선거사무소 내 전화와 선거사무원 휴대전화 등을 통해 모두 1200여회에 걸쳐 홍보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고용한 후 322만원 상당을 교부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범행은 달서갑 지역구 21대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되고자 하는 피고인이 다른 피고인과 공모해 직접 통화 운동했고 여성부장에게 322만원 준 사항, 당내경선 위반은 계획적, 조직적, 불특정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보인다"고 판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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