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여주시의 산란계 농가 인근 오리 농장에서 8일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이같이 밝혔다.
중수본은 앞서 6일 AI 확진 사례가 나온 4차 발생농장의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하던 중 해당 농장에서 의심 증상을 파악하고 검사를 했다.
간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해당 농장에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